아이폰4 화이트 하우징 알아두어야할 것들
얼마전 '아이폰4 화이트 하우징에 알아두어야할 것들' 이란 글을 포스팅하고
며칠 후 아는 휴대폰 딜러 사업하는 지인으로 통하여 아이폰 화이트 케이스를 구매했다.
직접 방문 설치를 해준다고 했지만 조금 저렴하게 한다는 조건으로 내가 직접 방문해서
케이스를 받았다.
화이트 하우징 출장 교체 및 판매처 : 아이폰 화이트 하우스
쉽게 말해 '아이폰 케이스 갈이' 인 것인데 뭐가 그렇게 말이 많고 복잡한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꼼꼼히 찾아보기로 한다.
우선은 아이폰4 화이트 정품케이스가 있다? 없다? 이다.
여러곳을 알아보고 중국현지까지 알아도 보고, 샘플도 받아 본 결과...
정품은 구할 수 없다가 정답인 것 같다.
상판 구성품
- LGD 3.5" LTPS LCD 28.50 달러 (TMD일 가능성도 있음)
- 정전식 터치스크린 10.00 달러 (Wintek 또는 TPK/Balda사 납품)
- 강화유리
이 3가지 부품을 정품으로 사용하여 정품과 유사한 금형으로 만든 화이트 케이스와 접착시켜
하나의 키트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정교하고 정품과 똑같이 만들어 지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여러곳에서 미국에서 가져온다고 하고, 중국 심천 폭스콘 공장에서 빼내온 물건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외관상으로 봐도 큰문제는 없지만 정품 (블랙)케이스와 비교해 본다면 아주 조금의 흠집이나
금형의 문제로 어긋한 작은 것들은 하나 둘 정도는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들이 외형상, 화이트 하우징하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서 모두가 원하는 것은
제품의 퀄리티의 문제 뿐이 아니라 누가 만들었냐? 라는 것이 최대의 문제이지만
꼭 정식루트를 통해서 가져오게 되다면 가격도 더 뛰게 될 것이고, 행여 문제가 생겨도 판매자가
직접 1:1 교환을 해줄 수 있으나, 문제를 정확히 해결 해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사실 고객입장에서는 이러나 저러나 인데...
폭스콘에서 직원으로부터 직접 물건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일단 정품이 아니더라도 부속품으로 이루어지는 LCD,터치스크린, 강화유리가 정품이 들어가고,
화이트케이스가 외관상 문제 없다면 정품과 짝퉁은 일단 패스~ 하기로 하자.
처음 아이폰4 화이트 하우징 하는 이들을 보고 하우징 하면서 몇가지 주의 사항을 알리면서
화이트 하우징 이야기를 할까 한다.
우선 화이트 하우징 하기위해서 나름대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 보고 들은 것들이 있기에
일반적인 내용은 생략하기로 한다.
사용자가 직접 화이트 하우징 했을 시에 제일 많이 오류를 범하는 부분은 붉은색으로 체크했으니
그부분을 꼭 명심 또 명심하자.
먼저 유심칩을 먼저 빼놓는 것이 좋다. 조금 뒤에 해도 되지만 유심칩부터 빼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나중에 유심칩을 빼는 것을 까먹고 내부 본체를 들어낼려고 노력하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어차피 빼야할 유심칩이라면 먼저 빼는 것이 옳을 것이다.
블랙 정품폰 USB 컨텍터가 있는 아래쪽 나사를 풀어준다.
나사를 풀고 난뒤 손 바닥으로 뒷판 벽면을 살짝 눌러서 화면과 같이 위로 올리면 케이스가 열리게된다.
분해가 조금 두려우신 분은 분해 전에 아이폰 원형크기 또는 조금 크게 그려서 나사를 뺄 때 마다 그부근에 테이프로 붙여놓으면
나사를 잃어 버리거나 조립시에 혼동하지 않는다.
뒷판 케이스를 들어내면 그다음부터 작은나사들을 들어내어야 한다.
http://www.ifixit.com/
위 사이트에 나오는 사진들을 참조해서 하나씩 풀어가면된다.
우선은 접지와 배터리 연결부분이 함께 연결된 잭부근에 나사를 뺀다.
나사를 풀고 나서 배터리와 본채와 연결된 잭을 뽑아낸다. 똑딱이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떨어진다.
그리고 나서 배터리를 들어낸다. 처음 띁는 아이폰4 배터리는 배터리 뒷면에 접착제와 유사한 물질이 붙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약간 무리한 힘을 줘서 사진과 같이 손잡이 부분으로 당기면 떨어져 나온다.
그래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시에는 파란색 플라스틱 오픈 툴을 사용하여 배터리 틈사이에 지릿대처럼 살짝 살짝
들어 올려서 배터리 뒷면 부분을 떨궈놓고 다시 들어 올려본다.
위 사진대로 순서대로 하면 된다.
여기서 잠시 주위 할점은 아래 분홍색 점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안테나 부분이다.
저것도 역시 똑딱이처럼 암수가 있서 서로 떨어졌다 붙었다 할 수있다.
살짝 떼어놓는다.
그리고 또 주위할 것은 조립할 때 안테나를 연결시키지 않고 조립을 하게 되면
안테나가 압착에 의해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립식 꼭~!! 연결시켜야 한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근에 있는 나사를 푼다.
동그라미가 그려진 나사를 푸는데... 유의 사항은 노란색 나사를 풀다보면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안에 아주 작은 동그란 와셔가 있으니 나중에 조립시에 잃어 버리지 않도록 유의 한다.
카메라와 연결된 커넥터(잭)을 살짝 들어내면 후방 카메라가 쉽게 빠져나온다.
침수라벨(스티커)를 살짝 들어내면 그안에도 나사가 있다. 침수라벨은 따로 보관한뒤 조립할 때 다시 붙이자.
각 커넥터(잭) 파란색 네모부터 순서대로 떼어내자. 똑딱이처럼 떨어진다.
본체를 들어낼 시에 위 사진에 나온 파란색부터 다섯가지 색상의 컨넥터(잭)이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들어내자. 위 사진과 같이 잡고 있는 부근을 살짝 들어 올리면서 빼낸다고 생각하면서
하면 빠진다. 안빠진다고 무리하게 빼내면 안된다.
좀전 연결된 안테나를 떼어낸 후 사진과 같이 손쉽게 떨어져 나온다.
위 사진대로 두 개의 나사를 빼내면 진동모터가 나온다.
본체에 연결된 나사를 모두 떼어내면 상판을 떼어낼 수있다.
여기서 제일 주위 할점은
상판을 들어내면서 보여지는 분홍색 점선부분은 LCD판과 연결되어 있는데...
화이트 상판과 똑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화이트로 조립시에 잘못끼우면 필림이 접혀져 버리면 상판을 아애 사용 못할 수 있다.
화이트 상판을 끼울 때 먼저 분홍색 점선으로 그려진 부분을 완전히 빠져나왔는지 접혀져 있는지 정확히 보고 상판을 덮어야 할 것이다.
위 내용에서 다시 한번 주위할 점은 조립시 상판 필림이 접히지 않게 하는 것과 안테나를 반드시 연결 시키는것..
그리고 각 연결잭 필림이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빼내는 것이다. 그이외는 크게 주위할 점은 없으나,
배터리, 메인보드, 상판을 뺄 때 접착제가 붙어 있어 다소 쉽게 빠지지 않을 수 있으니 주위해서 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아이폰4로 하우징을 하고 난뒤 외관상으로는 크게 정품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정품과 달리 화이트 케이스는 테두리 부근이 유독 두드러지게 보여진다는 것이다.
테두리가 없는 화이트 케이스를 찾아볼려고 했으나 아직 찾지 못했는데, 최근 나오는 모든 화이트 케이스가 저렇게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이어폰 과 USB 커넥터 이부속품은 교체를 하지 않아도 전혀 구분이 안가니 굳이 정품 부속품을 빼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람들은 아니 나조차도 이어폰과 USB 구멍까지 쳐다볼 여유와 관심은 없다.^^
출저: 아이폰 화이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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