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ie800 타오ie800 제품 비교 및 젠하이저 ie800 벌크 리뷰

맨스케이브 2015. 4. 1. 00:57

알리ie800 타오ie800 제품 비교 및 젠하이저 ie800 벌크 리뷰

작년초부터 알리발 ie80 이 풀리면서 이어폰에 관심이 있다는 분에게는 다들 아는 이야기...

중국발(알리발) 샨짜이 ie80젠하이져 ie80 벌크가 아닌 알리ie80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정품과 동일하다고
온라인에서 소문이 무성했었던 작년부터 싼값에 이런 이어폰이 구할 수 없을까라는 사용자들에겐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강력한 구매붐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젠하이저 본사가 중국 OEM생산을 중단하고 독일 현지에서 직접 제조 공정을 한다는 소식이 들릴 무렵....

중국은 여전히 거대한 대륙에 걸맞지 않게 디테일하고 섬세한 이어폰의 퀼리티는 점점 높아져갔다.
그또한 제조사가 중국을 거점을 두고 있기에 카피라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똑같이 복제하기를 뒤로 하고

디자인을 조금씩 바꾸어서 자기만의 브랜드인냥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제품이 ttpod t1 노부나가 라는 다이내믹 듀얼 드라이버 구조로 디자인된 제품이 출시되었다.
제품을 자세히 보면 ie800 제품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닮은 유형의 모습이다.

이제품은 출시도자 마자 일본에서 절찬리 판매가 되어 듣보잡과같은 이어폰 제품의 인기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볼 수 있다.
노부나가 BALDOOR E300와 같이 OFC 6N급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플러그는 35um(도금의 두께 단위)로  
99.999% 6N급 무산소 동선 백금 도금을 했다.
그리고 모든 제품에는 시리얼 넘버가 별도로 기록되어 관리 된다.

그래서 나 또한 이제품을 바로 구매해서 청음을 해보았다.
ie80과는 또 다른 대조적인 느낌을 주며, 개인취향 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ie80보다는 한수위라는 느낌이 바로 들었다.

공간감과 저음역 확장 그리고 저음의 양감을 제외하면 오히려 HA-RX900보다 중음역 보컬을 매끄럽고 밀도감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도
앞서 있는 느낌이다. 중음역대의 표현력은 T1이 더 풍부한 에너지감을 잘 던달하여 밀도 높고 풍부한 소리를 전달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4-5만원에 이정도의 가성비는 미친가격이라고 할 정도의 퀼리티를 자랑한다.


아무튼  ttpod T1의 이야기에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면...

젠하이저 ie800의 제품은 어떠할까? 정품의 높은 압력의 가격수준에 몇만원짜리 이어폰에 만족하는 분에게는
ie800은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작년초에 중국 심천에 관련 제조 업자에게 샘플 소식을 들었던 터라  연락을 해서 일명 중국발 젠하이저 ie800 벌크판을
가져와서 청음을 하기에 이르른다.





이제품을 구하기 전에 타오바오, 알리바바에서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구매를 했었으나,

사진은 정발로 올려 놓았으나 직접 받고 보니 유닛크기도 더 크고 디자인도 다르다. 분리형 케이블도 아닌 것이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내손에 쥐어진 것이다.

허탈한 마음에서 배신감까지 드는 것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다라는 것과 청음을 해보니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아니
한국인이라면 저음으로 아주 좋아할 수 있는 소리였다. 예를 들자면 ie80보다 조금 저음의 웅장함이 높다는 정도?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중국의 거대한 온라인 쇼핑몰 타보(타오바오), 알리(알리바바)에서 제품을 고를 때는 신중히 잘 골라야된다.

본인도 오래 중국과 거래를 했어도 사진만 보고 온라인 업체라는 신뢰만 믿고 구입했다가 낭패보는 수가 많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다. 분명히 말이다...^^ 


다시 이야기를 돌아가자면 테스트 삼아 직구로 실패를 한 후 다시 심천에 연락해 중국발 젠하이저 ie800 벌크판를 요청하여
며칠을 기다려 내손에 제품이 떨어졌다.


















징을 박아둔 것 과 같은 이 나팔관 모양 또는 달펭이관 모양이라고 하는데
소리의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한 스피커와 유사한 구조의 Bassport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안정적인 소리 재생에 중요한 구조이다.

그래서 ie800은 후면에 Bassport는 B&W의 Flaghip 스피커 'Nautilus'(노틸러스)에 적용되었던 구조로 인용이 된듯 하다.
소리의 입체감과 깊이를 추구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ie800의 모델 디자인셈이다.

공간감과 저음역 확장 그리고 저음의 양감을 제외하면 오히려 HA-RX900보다 중음역 보컬을 매끄럽고 밀도감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도 앞서 있는 느낌이다.

중음역대의 표현력은 T1이 더 풍부한 에너지감을 잘 던달하여 밀도 높고 풍부한 소리를 전달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정도의 가성비는 미친가격이라고 할 정도의 퀼리티를 자랑한다.

소리의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한 스피커와 유사한 구조의 Bassport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안정적인 소리 재생에
중요한 구조이다. 그래서 ie800은 후면에 Bassport는 B&W의 Flaghip 스피커 'Nautilus'(노틸러스)에 적용되었던 구조로
인용이 된듯 하다. 소리의 입체감과 깊이를 추구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ie800의 모델 디자인셈이다.

비록 중국제품이지만 ie80에서 주지 못하는 뛰어난 공간감과 해상력을 자랑할만 하다고 생각든다.
약간의 중금에 약점은 있으나 고음의 클래식함에 적합한 고음표현과 뛰어난 공간감으로
중음을 잊고 마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듯...

총평을 하자면 해상력이 높으며 시원하게 뚫히는 소리와 악기 각기마다의 소리를 부분마다
정확히 잡아주고, 그 공간감의 뛰어나기에 일렉트로닉,락, 클래식 피아노 재즈에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이제 중국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은 아직 부족하고 고쳐야할 점도 많지만 이러한 기술의 많은 인력 및 기술로 제조 공정 및 원가 절감을 높으며,
인재, 기술, 원자재 및 부품의 거대한 인프라가 다양하고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어 앞으로 우리는 미래의 중국을 보는 눈을 쉽게만 봐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단지 이어폰만 이야기 했을 뿐인데 다른 분야는 어떠한지 우리도 한번 눈으 돌려 봐야할 것이다.


이상 리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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